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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는 여유 。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간장종지 만하고

타인의 이득까지를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김칫독만합니다.

그대 마음의 크기는 타인이 평가할 때

어떤 그릇에 비유될 수 있을까요.

 

- 이외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자꾸만 이기심이

앞섭니다. 적당히 내 것을 채웠다면

이후에 생기는 여유는 다른 사람에게 내어주는

아량도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가진 여유분의 열 중의 하나라도, 필요한

다른 누군가를 위해 선뜻 내어줄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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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달지 않고 간결하여 좋습니다.

- 간장종지 그리고 김칫독 -

그 간결한 두 마디에 창공처럼 하해처럼

높고 깊고 넓은 우리 세상의 모든 잠언이

초고압축하여 스민 걸로 보입니다.

Posted by 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