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이 아니고선 절대 못 지나갈 길
깡다구 보소.jpg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 '깡다구 보소.jpg'로 불리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어 화제입니다.
'강심장이 아니면 절대 갈 수 없는 길'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겠습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정말 한 발을 내딛는 것조차 어려워 보입니다.
네티즌 사이에서 '깡다구 보소.jpg'로 불리는 게시물의 아찔한 모습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엘초 협곡에 있는 '왕의 오솔길'이란 곳을 지나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왕의 오솔길'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데에는 1921년 댐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 험준한 길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건넜던 일화에서 유래합니다.
그로부터 80여 년을 넘겼는데도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라는 악명이 따라다닙니다.
이러한 악명에도 전율(긴장감)과 모험을 즐기는 젊은이들 사이에는 '왕의 오솔길'이 마치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 정도로 여겨져 도전하는 이들이 즐겨 찾곤 합니다.
한편, 스페인 정부는 젊은이들의 끊임없는 도전에 발맞추어 부상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해지자 이에 대한 방지책이 됨과 동시에 관광객까지 끓어 들일 목적으로 마침내 이 오솔길 복원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왕의 오솔길' 그저 바라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입니다.
만약 실제로 '왕의 오솔길'을 지나가야 한다면 한숨부터 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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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아쉽습니다.
한편으로는 후회스럽습니다.
차라리 보고도 못 본채 할 걸…
거기 영상을 괜히 자세히 들여다봤어!
안전장치에 의지해서 옮기는데 뭐가 아쉬울까?
차라리 왕 이름으로 기록단축 게임이나 한다면 또 모를까?
저렇게 무사태평 건너는 걸 나 정말 괜히 보고 말았어!
아마도 내가 미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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