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함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갓난아이라도 울거나 보채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사람의 행동도 마찬가지다.
‘저 사람은 대체 왜 그런 거야?’라고 생각하게 하는
행동에도 알고 보면 그 사람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내 기준으로 함부로 판단하고 손가락질하면
안되는 것이다. 어쩌면 그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절박함이 있을지도 모른다.
- 김세유 <나를 위한 1분> -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아니라
누가 들어도 이해될만한 상황도 있습니다.
무턱대고 경우가 아니라고, 왜 그렇게 행동하느냐고
이해할 수 없다고만 할 것이 아닙니다.
따지고 들기 전에 어떤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 해가 될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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