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도면 리모컨 정치할 수도 있겠네!
방금 인터넷 뉴스에서 '안철수 교수님과 구글 회장'이 만났다는 투의 제목을 봤었지요.
얼른 그것을 눌렀지만, 그 내용은 아직 보지 않고 있습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들었거든요.
'내가 왜 그 사람 얘기에 뭐가 아쉽다고 이렇게 빨리 반응하지?'
실은 정치라는 거에 아무런 흥미도 못 느낀 듯했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퍼뜩 떠올랐지요.
안철수 교수님이 대선에 출마하는 거에 대해 제 맘이 달갑진 않지만, 이런 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만약에, 안철수 교수님이 아직 그 자신은 학문, 연구 등에 몰두할 생각이지만,
그가 누군가를 지목해 그분이 출마한다면 그분을 찍겠다고 발표해 준다면 저도 따를 의향이거든요.
여태 그런 것처럼 주책없이 '사돈 장에 간다고 그냥 따라가는 일'은 좋아하지 않지만,
다른 건 몰라도 그 부분 그분이 지명한 대선 후보부분 딱 한 가지만큼은 꼭 한번 따라 하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이는 그분으로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리모컨 들고서 그걸로 저를 조종한 꼴이지 뭐에요.
그래서 결론지어 '안철수 정도면 리모컨 정치할 수도 있겠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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