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바이러스방역센터 정말 많이 있었네요.
인터넷 뉴스에서 우연히 바이러스와 관련한 바이러스블레틴에서 나온 어떤 표를 보게 되었답니다.


표를 보면서 제 관심은 오로지 '어디로 가면 끗발 좋은 무료(?)백신을 구해올까?'뿐이었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벼룩도 낯짝이 있지 세상에 공짜가 어딨느냐!' 싶더라고요.
하여 기왕이면 도표에서 바이러스 색출 100%에 육박하는 최고의 업체를 찾기로 맘을 돌려세웠지요.
그러고는 그 업체로 보이는 이름(Trustport)에 닷컴을 붙여 엔터를 쳤더니 실제로 거기 홈페이지 TrustPort로 가는 겁니다.
거기 위쪽 메뉴에서 Download 눌렀더니 30일 평가판(30-day trial version) 이름 붙은 백신이 맨 위에 올라와 있네요.
얼른 내려받았지요.
말이 '얼른'이지 용량이 커서 아마도 대략 두어 시간은 너끈하게 걸렸을 겁니다.

저는 이거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려받아 컴퓨터에 깔기까지의 과정이 어제 아침에 모두 끝났었답니다.

진즉 소개했어야 옳았을 텐데 다른 일로 바빠서 차일피일 하루가 지나서 소개하게 됩니다.
몇 년 전에 '카스퍼스키'를 처음 알았을 때도 '난 역시 우물 안 개구리였나 보다!' 자책하면서도 기뻤었는데 설치하고서 나중에 날짜제한에 걸리자 흥미를 잃었답니다.
아마 이것도 나중에 날짜 제한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게 되면 그때 그랬던 거처럼 흥미가 멀어질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그래도 끗발 센 놈 깔아 쓴다는 자긍심이 조금은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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