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도 가끔은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 되고> -
가까운 사람이니 내가 더 이해하고 감싸줄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남들을 대할 때보다
옹졸하게 굴게 됩니다. 당장 화내지 않는다 해서
그 사람이 미안한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흘러 잘못을 참아준 걸 알게 되었을 때
고마움과 미안함은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거슬리는 일이 있다고 그때그때 화를 내며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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