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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구소에서 보낸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늘 그랬던 거처럼 오늘도 네이버 눌렀더니 여전히 메일이 몇 통 들어와 자리하네요.

별 볼 일 없는 메일 걸러내니까 오늘은 달랑하나만 남습니다.

안철수 연구소에서 보낸 메일인데 '개인정보를 지키는 작은 실천, 꼭 알아 두세요!'라는 제목이 붙었더군요.

평소에도 거기서 보낸 메일엔 이로운 점이 많았기에 읽어 봤지요.

 

01. 그야말로 '안철수 연구소에서 보낸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일색입니다.

안철수 연구소,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02. 따라가서 대충 훑어보니 '화면보호기'로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는 세 번째 말이 호기심과 기대를 확 당깁니다.

다른 건 내버려두고라도 당장 두 가지는 할 수 있을 거 같아 먼저 두 번째의 비번 바꾸는 걸 시도했지요.

거기 안내하는 대로 '영문+숫자+특수문자'를 조합해 기존 비번을 변경하려는데 자꾸만 비번이 너무 빈약하다네요.

살짝 짜증이 났습니다.

세 번짼가 네 번째 시도하려던 찰나 거기 써진 안내 글을 자세히 읽었더니 비번에서 특수문자로 쓸 것들이 달랑 열세 개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리만 바꿨더니 바로 비번이 교체되는 겁니다.

 

03. 어쨌거나 비번은 바꿨고 이제는 애초에 목적했던 그 기가 막힌 희한한 기능의 '화면보호기'를 설치해 볼 생각입니다.

AhnLabScreenSaver.exe

설치하고서 그 여부를 봐서 이 글 이어갈지를 결정하겠습니다.

04. 프로그램 크기가 얼마 안 되어 '실행'에서 바로 설치할까 했다가 어쩔지를 모르니까 일단 내려받아(저장)서 설치하기로 맘을 돌립니다.

 

05. 눈 깜짝할 사이에 설치되었네요.

실행해 보겠습니다.

뭐가 다를지 궁금합니다.

 

06. 아하~ 이 '프로그램 자체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사용자가 사이버 세상에서 어떠어떠한 부분을 주의하고 조심하라는 안내문(도우미)이 화면보호기로 뜨는 거였네요.

너무 많은 걸 바랐던지 살짝 실망한 건 사실이지만, 깜빡깜빡했던 걸 생각하면 이 정보가 매우 유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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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