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기 덮개가 잘 안 열린다고 막무가내로 열지 맙시다.
온종일 들고 있어도 달랑 한 통화도 없을 때가 잦은 저의 애물단지 휴대전화가 있습니다.
저녁이면 꺼놨다가 아침이면 켜야 할 텐데 깜빡 잊고서 저녁이 돼서야 그걸 깨달을 때가 잦았답니다.
그렇게 깜빡 잊어버린 날엔 하필이면 또 매우 중요한 변고가 있어 누군가 시급하게 연락했는데 닿지 않아 상대를 애태우기도 했었고요.
지금은 그 이야기 하려는 게 아니고요, 휴대전화기 배터리 갈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 덮개 벗기는 거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주로 대출이나 대박 같은 듣자마자 뚜껑 열릴 거 같은 통화까지 합하면 통화량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 탓인지 최소 삼일 걸러 두 번꼴은 배터리를 갈아 주고 있답니다.
제가 쓰는 휴대전화기 모델이 'SCH-S1450'이라는 걸 쓰거든요.

속없는 놈들은 아직도 이런 고물단지 쓴다면서 웹상에서 비웃기도 하더군요.
그런 무개념께서는 같이 상대하고 싶지 않으니까 얼른 댁의 건강을 위하여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배터리 교환하려고 뒤쪽 덮개 여는 거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먼저는 액정이 왼손의 손바닥을 향하게 꽉 틀어잡고서 오른손으로 휴대전화기 줄 끼우는 구멍 살짝 위쪽의 덮개를 검지나 중지 손톱에 살짝 힘을 줘서 당기는 거에요.
그러면 아주 쉽게 빠져나오거든요.
이때 왼손에 가한 힘 조절을 잘하셔야 덮개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 없을 겁니다.
물론 줄 끝에 고리가 달렸다면 그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말이에요.

저와는 전혀 다른 기종 쓰는 분이 많을 겁니다.
그분들의 휴대전화기 덮개는 여는 원리와 방법이 다르겠지만, 잘 안 열린다고 막무가내로 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스마트해지는 것의 시작은
온 국민의 정신머리가 스마트해지는 거에서부터
출발함이 마땅할 거로 생각하거든요.
여러분~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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