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 집, 잘사는 집
많은 아버지는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특히 한국의 아버지들은 ‘부자=행복’이라는
공식에 사로잡혀서 일 중독자가 되어 가고 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을 보고 ‘못사는 집’이라고 하고,
돈이 많은 사람을 보고는 ‘잘 사는 집’이라고 표현한다.
돈이 많은 사람은 부자이지 잘 사는 사람이 아니다.
잘 산다는 말은 돈이 많은 집을 말하는 게 아니고
빈부 여부를 떠나 행복하게 산다는 말이다.
- 이수경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
더 나은 삶을 위해 경제적 안정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다른 아무 노력 없이
돈만 많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지, 돈 자체가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부자이고 아니 고를 떠나
행복한 집을 만드는 건, 가족에게 할애하는 시간과
정성, 사랑이면 충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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