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그냥 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어린 애들을 보면 그냥 만지고 싶고 뭐라도 있으면 그냥 주고 싶었던 경험 혹시 없었나요?
전에 서울 어느 지하철에서 모 아주머님이 남의 어린아이를 만졌다가 발칵 뒤집어졌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우리의 서민 정서 또는 나눔 감성이 완전히 고갈된 분 아니라면 그런 자연스러운 맘은 누구나 들 거에요.
오늘 생각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드는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지요.
'노동자의 책'이라는 제목의 사이트가 열자마자 바로 그런 느낌으로 확 다가섰거든요.
쩝쩝… 그러면 뭐해요. 빈털터리인 주제에 뭐하나 줄 것도 없고 흐흐…
좀 그렇습니다.
당장은 쥐뿔도 없지만, 언젠가 쥐뿔이라도 난다면 따스한 그 온정에 제 맘도 적셔보고 싶네요.
아무튼, '노동자의 책' 여러분 / 사랑합니다!
지금 저의 부질없는 장난 탓에 그들의 고귀한 품위가
행여라도 손상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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