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아름답습니다.
어떤 청춘이 어디선가 강연하는 걸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그 사람 말 속에 이런 말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
저도 전에 인터넷에 연재할 때 꼼꼼하게 재밌게 읽었던 공지영의 '도가니'를 놓고 얼마 전 그것이 영화가 되어 세상이 떠들썩하니까 엉뚱하게도 정치권 일각에선 소설이 왜곡됐다며 공지영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거든요.
그따위 행태를 그 젊은 청춘이 강연에서 아주 멋지게 너털웃음으로 만들었거든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자기들이 다 웃겨버리면 우리 같은 사람 코미디언 우린 뭐로 먹고삽니까?
우리 바로 나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지요'
그때 그 이야기가 떠올라서 저도 잠시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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