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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상위 10위권 포함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상위 10위권 포함

뉴세븐원더스재단, 중간집계 결과 발표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마감을 5일 앞둔 중간집계 결과 제주도가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이벤트를 주관하는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 재단은 6일(한국시간 기준) 뉴스룸을 통해 7대경관 상위 후보지 10개 지역을 발표했다.

알파벳 순으로 발표된 10개 지역은 이스라엘의 사해와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베트남 하롱베이, 레바논의 제이타 석회동굴, 제주도,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인도ㆍ방글라데시의 순다르반스, 이탈리아의 베수비오 등이다.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한국 시각으로 12일 오전 4시7분(그리니치 표준시 11일 오후 7시7분)에 홈페이지(new7wonders.com)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출처 : 인터넷 KBS홈페이지에서 _ 입력시간 2011.11.06 (19:24)

 

 

으흐흐~

인터넷 어딘가에서 뭐 좀 하려고 하면 어디서 '투표하세요!' 설명과 함께 갑자기 저거와 관련한 그림이 뜨곤 했습니다.

'나 참 더러워서~ 이건 또 웬 스팸이냐!'

그럴 때마다 기분이 덜 좋았지요.

정말로 스팸인 줄 알았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이야 스팸이 아니라고 꾸역꾸역 우기겠지만, 사이트에 마우스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스치기라도 하면 뭔가가 벌떡 튀어나오곤 하는데, 저는 그게 몹시 불쾌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스팸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원했을 때 보거나 들을 수 있어야만 합당할 텐데 그러지 않는 까닭입니다.

저 자신이 만드는 플래시 파일이 어쩌면 그 한 예라 할 수도 있겠네요.

다만, 금전적 이득을 목적하여 그것을 배포하거나 제작하지 않았다는 것 빼버리고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쓰는 이 글은 실제론 스팸이 아니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권장할만한 내용이었는데 엄청난 오해로 말미암아 국부를 쌓는 거에, 나라 위상을 올리는 거에 누가 될 뻔도 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떡하든지 다시 그것을 찾아 성산포 아침 햇살 춤추는 곳, 넉넉한 기풍으로 빙긋이 미소 지며 돌하르방 웃는 자리 제주도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저기 홈피로 가면 뭔가(투표)가 가능할까요?

잠깐 여기서 멈춰두고 저놈 링크 복사해서 그 자리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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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거기 인터넷 창이 열리네요.

 

그럼 한국어를 누르고서…

 

투표할 만한 페이지가 나타나니까 모두 일일이 기재하고서 투표합니다.

 

'뭐야 이거! 무슨 반응 돌아오는 게 정상 아니야?'

사이트에 많이 몰려서 그럴까요?

신상 밝히고 투표하려니까 약간 찜찜한 건 사실이지만, 투표하는 거에만 쓰고 다른 데 활용하지 않는다고 쓰였기에 맘 놓고 일일이 모두 채워서 투표했는데 리액션이 없습니다.

'새로 고침', '뒤로', '앞으로' 눌러봐도 페이지가 백지를 내보냅니다.

어떡해서든 도움 주고 싶었는데 그 진위를 알 수 없으니 애초 맘과는 달리 껄끄러움이 조금 남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랬어도 다른 시간대엔 더 화끈하게 쏠지도 몰라요.

그러니 꼭 투표에 동참하는 게 좋지 않겠어요?

그것이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부를 것이고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그 천연 환경의 땅 자연의 땅에 평화와 내셔널 자유만이 꿈틀대게끔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나이아가라 폭포나 스핑크스 그 웅장한 자연경관에 육군기지나 공군기지 또는 해군기지가 선다면 그것은 뭐가 되겠습니까?'

그때는 당연히 '전 세계 군국주의자, 제국주의자, 전쟁생태주의자, 전쟁 미치광이를 상대로 세계 7대 전쟁 건축물 집결지'에 투표하는 게 옳을 겁니다.

자연경관에 투표하겠어요?

전쟁경관에 투표하겠어요?

그건 우리의 생명이 걸린 절대 가벼울 수 없는 우리들의 선택입니다.

Posted by 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