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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산 제품 일부를 반품했는데 결제를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쇼핑몰에서 산 제품 일부를 반품했는데 결제를 어떻게 하나요?

아~ 같은 내용으로 좀 전에 글을 접수했었는데 그 내용을 확인하려 했더니 온데간데없습니다.

문의하고서 제가 2S의 다른 가족사이트와 아이디가 중복되기에 탈퇴하고서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했으니까 문의사항 자체가 웹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어떤 결과로 나오든 시간은 촉박하고 다급한 맘에 비슷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얼마 전에 '11번가'에 상주하는 어느 매장에서 '내비게이션'과 그에 따른 부품을 샀답니다.

그런데 택배로 들어온 그것이 원하는 상품이 아니었지요.

즉각 반품 신청하고서 모두를 올려보냈는데, 판매자와 이견 조율 과정에서 주 제품 내비게이션만 반품 처리하고 나머지 잡다한 것들은 다시 받기로 했었지요.

그리하여 반품 승인했기에 당연히 빠질 줄 알았는데 결제 예정 금액에서 그 부분이 빠지지 않은채 며칠이 지났는데도 금액에 변동이 없네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살펴주시고 그에 걸맞도록 조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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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My Life, My Pride 2S_card!!

고객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2S카드 고은손입니다.

고객님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취소내역으로 문의주셨습니다.

9/16일 11번가 481,000원 결제내역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해당내역은 아직 당사로 취소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고객님의 메일을 받고 11번가 고객센터(1599-0110)로 확인코자 상담원을 통해 확인해보았으나 본인이 아니므로 상담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취소 여부에 대해 11번가 고객센터(1599-0110)로 문의를 부탁드리며, 혹시 취소 요청은 언제 하셨는지요?

말씀하신 건은 이미 당사로 접수된 매출이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취소를 하더라도 바로 당사에 반영이 되지않고 다시 취소 매출이 접수되어야 취소가 되는데요, 당사 접수까지 보통 평일 기준 3~5일 정도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당사에는 취소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가맹점에서 정확히 거래취소가 되어 있다면 곧 당사 카드 매출도 취소가 되오니 안심하시고요, 매출취소완료 되면 당사 홈페이지 로그인 > (좌측의) 카드이용내역에서 >카드이용취소 > 매출취소 클릭 > 이용기간을 설정하시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도움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행복하고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S카드 고은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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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하기를:

카드사에서 일러준 대로 11번가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맘에도 없이 다시 받기로 했던 반품 처리에 실패한 잡다한 부품들의 값을 다시 카드결제하라고 말하네요.

그렇게 하면 반품된 주요상품값만 환급해주는 게 아니라 애초에 입금했던 전체 금액을 되돌려 준다고 말했거든요.

통화하면서 그렇게 하려고 시도했는데 카드사에서 설치하려는 '안심클릭 어쩌고저쩌고' 때문에 브라우저가 복잡하게 뒤엉키고 난립니다.

너무 통화가 길어질 거 같아 상대와 통화를 멈췄습니다.

그리고 무슨 소린지도 못 알아보겠는데 이것저것에 동의하면서 어떻게 그것을 겨우 설치했었지요.

마지막으로 부품값을 다시 결제하려는데 결제비용이 글쎄 제 통장이 아닌 이율이 있는 대출금으로 청산하라는 소리 같았습니다.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나요?

내비게이션을 안 사니까 이제는 필요하지도 않을 부품을 다시 집에 들여야 하고
결제까지 이중으로 하라는 것도 기분 나쁜데, 거기에 '안심클릭'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만 따라갔다가
괜히 카드사에 빚쟁이가 될 뻔했으니 참으로 황당했답니다.

잽싸게 '동의 안 함'을 누르니까 '일반결제로 넘어갑니다.'라고 잠깐 비추더니 브라우저가 삽시간에 완전히 조용해졌습니다.

반품한 그 제품의 상태를 봤더니 '재결제 요청'이었던 거기가 '배송완료'라고 되어 있네요.

이렇게 간단할 수가 있을까 싶어서 다시 11번가에 전화를 넣었습니다.

'예, 제대로 처리되었고요 한 5일에서 7일쯤 뒤에 카드사에서 결정이 날 겁니다.'

모두 끝났습니다.

쇼핑몰에서 상품의 상표만 보고서 물건을 샀다가 이렇게 기분 상하고 손해를 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물론 내달 26일에 카드결제가 끝나는 걸 보고서야 완전히 풀리겠지만, 정말 씁쓸한 경험입니다.

매장 판매사에 전화하랴 / 커다란 쇼핑몰에 전화하랴 / 카드사에 전화하랴 정말 밤 맛이 확 달아난 요 며칠입니다.

이젠 내비게이션을 진작부터 차에 달고 싶어했던 이 모든 사건의 직접 당사자 막냇동생한테 제가 얼떨떨하고 어색한 표정으로 오늘의 과정을 설명할 일만 남았군요.

여러분께선 인터넷 쇼핑몰에 무작정 대들다가 저처럼 피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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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