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
이 블로그 사이트엔 어는 블로그든지 다 있는 내부 검색 엔진이 붙었었는데….
본래 있었던 거가 부실해서 구글을 통해 다시 만들었던 거였습니다.
그랬기에 그 처음엔 이 링크 예쁘게 보이려고 '찾아보기(구글 지원)'로 섰었거든요.
그랬었는데 지금 와서 다시 보니 그게 좀 촌스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 자리에 솔직하면서도 웹에서는 일상어인 '검색'을 달아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 고치는 장치가 어딨는지 '블로그 관리 페이지' 그 어디를 뒤져도 안 보이네요.
실은 며칠 전에도 보기 좋은 '가짜 카운터'가 크롬에서의 '확장 프로그램' 여러 개를 멈춰야지
가능했음을 알고는 차라리 이 블로그 고유의 카운터를 다시 부르기로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그 부분 '검색' 버튼을 손봤었는데 아주 짧은 벌써 잊어버렸네요.
아무리 해도 생각나지 않아서 머리통 박박 긁어대다가 무심결에 이것 검색 버튼을 눌러봅니다.
'맞아 / 맞아 바로 여기 이곳에 그 답이 들었었지!!!'
이것도 메뉴 중 하나였기에 글 제목 수정하면 바로 바뀐다는 걸 그제야 생각나지 뭡니까?
거기 검색 페이지 맨 밑에서 '수정' 누르고서 곧바로 그 제목을 바꿨답니다.
- ( ) 검색 … 구글 지원 -
이제야 이 검색 엔진이 좀 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이런 따위는 지식이 아니라 상식 축에도 못 낄 터인데 제 머리는 어찌하여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갈까요?
점점 이러다가 언젠가는 제 아이큐 / 생활 리듬 / 감성 리듬 / 몸의 기억
이 모두가 영점 이하의 마이너스 될 날이 올 것 같네요.
스스로 인지하는 치매 / 사람이 인지하는 치매 / 자연이 인지하는 치매
- 무엇이 됐든 무섭습니다 -
- 곱게 늙는 게 일생의 꿈이었는데….-
- 그 꿈이 서서히 저물어간다면….-
- 늙는 거보다 나 자신을 잊을까 봐 무섭습니다 -
~ 하낫둘^ 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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