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수많은 만약을 남긴다. ▲
과거는 언제나 수많은 만약(If only)을 남긴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부터,
‘그런 직장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그런 사람을 만났더라면’,
그리고 ‘다시 태어난다면’까지.
과거는 사람을 ‘만약’이라는 후회의 그림자 안에
머물게 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 김정한 <잘 있었나요 내 인생> -
삶은 무수히 많은 ‘만약’이라는 후회를 남깁니다.
어쩌면 이건 너무도 당연한 일일지 모릅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지금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가, 만약이라는
무수한 가정을 하게 만드니 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삶엔 수많은 만약이 존재하겠지만
그건 그냥 생각에 그치고, 지금 주어진 이 길에서
더 나은 길들을 열어가는 데 집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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