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obe Flash Player에서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작업을 정지했습니다. ◑
어떤 사이트에 접근했거나 때로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의 내 컴퓨터 안의 문서를 열었을 때도 이런 괴팍한 경고문 만날 때가 있습니다.
위 그림은 좀 전에 제 컴퓨터 바탕화면에 자리한 '텔레비전'이라는 링크를 눌렀더니 나온 텔레비전 화면 위로 내보낸 경고 글을 뜬 그림입니다.
① '확인'을 눌렀더니 별다른 말도 없이 어느 방송국 텔레비전 내용을 그대로 방영하긴 했지만, 끄고서 다시 눌러도 역시 똑같은 경고가 떴었답니다.
② 그래서 이번엔 '설정'을 눌렀지요.
그리고 '고급'탭으로 이동했습니다.
- 'Adobe가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허용(권장)'에 라디오 버튼을 놓고서
- '지금 확인'을 눌렀더니 어도비 플래시의 도움말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제가 그림을 뜨고선 적게 보이려고 편집했습니다.
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이트 맨 오른쪽으로 중간쯤엔 지원 탭이 있고 그 안에 '설정 관리자'가 보이거든요.
그것을 누르는 겁니다.
그러면 드디어 '전역 보안 설정 패널'에 들어갈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리지요.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왼쪽의 여러 패널 중에서 세 번째 보이는 '전역 보안 설정 패널'을 누른 뒤 오른쪽에 그 패널이 열리면 선택할 세 개의 탭 중에서 '항상 허용'을 선택합니다.
그러고는 사이트를 닫습니다.
저는 지금 방영 중인 텔레비전도 사실 확인을 위해서 닫아 버리고서 다시 열어보겠습니다.
③ 네. 플래시와 연관해서 그 어떤 보안 경고도 없이 바로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제가 처음부터 이 길을 갔었던 건 아니었고요, 그때는 설정 어느 부분에선가 '추가'를 했는데 폴더 추가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C 드라이브에서부터 웹 문서가 일절 있지도 않은 F 드라이브를 뺀 E 드라이브까지를 드라이브 단위로 추가했었는데 그렇게 했어도 경고 팝업이 뜨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좀 더 세련된 모양새로 그 거 푸는 방법을 찾다가 위에 게시한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이미 추가했었던 세 개의 드라이브를 빼기까지 했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추가할 때 오프라인 부분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사이트 URL'만 넣게끔 변했더라고요.
아무리 다시 찾아도 맨 처음 했던 그 방법이 안 보이기에 하는 수 없이 위에 적시한 방법만을 올리고 있네요.
허허허^^^
-------------------------------------------------------
앗! 나의 실수~
제가 그만 엄청난 착각에 빠져서 전혀 다른 엉뚱한 결론을 내고야 말았었네요.
마침내 이 소스를 올리기 전부터 애초에 하고자 했던 바탕화면의 일부 벽지를
제대로 수정하고 나서 그것도 우연히 플래시 프로그램을 열 기회가 있어서 열려는데
위에서 보였던 그 괴팍한 경고 글이 또다시 뜨지 뭡니까?
깜짝 놀라서 윗글에 적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설정에 들어가서
'전역 보안 설정 패널'을 열어두고서 곰곰이 살폈지요.
그러다가 문득 아래쪽으로 보이는 '편집'이라고 쓰인 글 상자를 눌렀더니 아 글쎄
그 2차 메뉴에 아까는 찾을 수 없어서 포기하고야 말았던 '추가' 옵션이 들었지 뭐에요.
그제야 '추가'를 누르고서 이번엔 드라이브 네 개를 모두 추가하네요.
아휴~ 여러분 죄송하네요.
모르면 중이라도 갔을 텐데 알지도 못하는 놈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나 늘어놨으니 정말 정말 낯이 훌훌 거립니다.
설마 요번에도 실패했을지 모르니 한 번 더 점검하고서 이 글을 확정 짓겠습니다.
제가 폴더 추가해서 올렸던 걸 그 앞뒤 사정도 모른 채 괜히 지워 버렸었는데
결국 그 탓에 말짱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만 것이지요.
이제야 저의 실수가 뭐였는지를 확실하게 깨닫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보안에 대한 경고 글이 뜨지 않습니다.
그래서 확정하여 올립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내 마음 오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격형 질문 (0) | 2013.02.25 |
---|---|
어! 실수한 것도 아니었네. (0) | 2013.02.24 |
우와~ 이게 뭐야? 파란에서 오늘 무슨 일이 난 거야! (0) | 2013.02.23 |
체력향상에 더해서 감기에도 운동이 좋은 거 같습니다. (0) | 2013.02.23 |
잃어버린 물건 찾으러 나섰다가 영영 갈 뻔했는데 맘씨 좋은 천사님 덕에 살았습니다. (0) | 201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