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에 얽매인 사람들 ♣
여러분이 자꾸 ‘인생의 목표, 목표’하므로
인생이 괴로운 겁니다. 인생에 의미를
너무 많이 부여하기 때문에
인생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괴로운 것입니다.
오늘 아침 한 끼 배부르게 먹었는데
무슨 인생에 불안할 일이 있겠습니까?
오늘 저녁에 떨지 않고 잘 곳이 있는데
뭐 그리 인생에 불안할 일이 있나요?
- 법륜 <행복한 출근길>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이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중요한 일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꼭 무언가를 언제쯤 이루고,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겠다는 목표가
확실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표가 확실치
않아서 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면,
더 많은 고민과 망설임에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하지 않다고 내가 잘못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하루 무엇이든 하며
살아가다 보면 그 길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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