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잠자는 시간이 부족했던 사람들의 경우,
기분이 보통으로 떨어졌으며 다음 날 예민해질
가능성이 더 컸다.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은
재가동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 그것은 전날
생겼던 스트레스 유발인자들을 말끔히 없애준다.
그다지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더라도, 밤사이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다음 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렇듯 충분한 숙면은 온종일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톰 래스. 짐 하터 <웰빙파인더> -
잠자는 시간이 부족했던 날은 다음 날의
컨디션이 엉망이 될 때가 잦습니다.
몽롱한 정신상태 탓에 사고력이 떨어지고
신체리듬도 좋지 않아 몸까지 피로해집니다.
매일 자는 잠, 조금 덜 자면 어떻겠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하루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은 건강한 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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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짧은 인생 잠으로 때워버린다면 이는 너무도 비효율적이며 무책임한 짓이다!'
투의 말글이 있습니다.
30여 년 전 학창시절인가 아니면 어느 소설책에서나 봤음 직한 것이지요.
그 이야기가 맘에 들었던지 또 버릇이기도 했지만, 참 긴긴 세월 잠자는 시간을
하찮게 여겼던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깨어 있는 동안 학습이나 운동에 충실한 것도 아니었으니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가 되니까 이 또한, 인생에서 잠이 가진 가치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네요.
그런데 지금 '숙면'에 관한 글을 보며 언뜻 이런 생각이 스칩니다.
잠자는 것도 인생에서 중요한 한 축이며 인생의 한 몫이다.
그러니 아름답게 자는 것도 이 얼마나 큰 복이더냐?
잠이 어쩌면 제2의 인생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갑자기 잠 예찬론자가 되었습니다.
꼬박 밤을 지새우고서 새벽에 잠들었는데 11시에 깨고서는 이러 죽치고 있으려니
온몸이 뻐근해지고 심지어는 눈물 찔끔 하품(⊙)까지 나네요.
써 놓고서 끼니부터 챙기렵니다.
끼니를 자꾸 잊어버린 것도 버릇이 되네요.
이는 누가 뭐래도 고쳐야 할 버려야 할 습관이겠지요.
여러분! 우리 모두 너나 할 거 없이 끼니 굶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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