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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명 사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원인 규명 감식 돌입
입력 2026.06.02 (12:06)
수정 2026.06.02 (13:07)


오염된 공구 세척 중 폭발…“위험 크지않다 생각”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감식팀은 최초 발화 지점을 찾는 데 주력하고, 위험 물질이 규정대로 보관돼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부검도 함께 진행됩니다.

백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과학수사대와 소방 관계자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으로 줄지어 들어갑니다.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감식팀은 현장 안전을 확보한 뒤 진입해 피해 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초 발화 지점과 현장 내 인화성 물질의 유무를 집중적으로 살핀 뒤, 수집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 의뢰할 예정입니다.

합동 감식에는 유가족도 참여했습니다.

[유승식/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장 :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으며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사건인 만큼 경찰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고 투명하게 객관적인 증거에 기반해서 감식을 진행하겠습니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못했습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아직 정확한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 확인을 위해 유가족과 사망자의 DNA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오늘 오후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Posted by 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