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야 나의 윈도우 10 드디어 제자리를 찾은 거 같네!!!
그 처음이 사실은 별것도 아녔었다.
인터넷에서 동영상 볼 때 광고 뜨는 것 좀 막아내고자 그날은 여태는 들어본 적도 없는 '강력한 확장 프로그램'을 깔았었다.
뭐가 잘못됐던지 특히 유튜브를 볼 때마다 영문으로 두 가지 방식의 '자금 결제 창'이 떴기에 이건 아무래도 그 뭔가가 잘못된 듯싶었거든.
유튜브를 따로 찾아보면 그게 무료라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내게 돈 내라는 건지….
그런데 문제는 그 확장 프로그램을 깔면서부터 나의 모든 컴퓨팅 환경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거다.
일반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에서도 특히 인터넷 환경의 내 홈피를 비롯한 어떤 사이트(예. 네이버, 구글, 다음….)에 들르는 것도 매번 비번을 물어오는데 제대로 된 비번을 대도 이전 비번과 같다면서 다른 비번 넣을 걸 종용하더라!
이런 비번이나 아이디 내 컴퓨터나 브라우저에 저장해 뒀는데 그 모두가 무용지물 되면서 그야말로 내 컴퓨팅에서 정신적으로 공황에 빠져버렸어.
어떻게 해서든지 이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했는데 그 역시도 잘 안되더라.
컴퓨터에서 이전에 백업해 둔 윈도를 다시 복원해 봐도 그 환경-유튜브 영상에서의 자금 결제 창이 뜨는 것 등-에서 크게 나아진 건 없었기에 아예 윈도 10을 다시 깔아보기도 했고 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윈도11로 업데이트도 해봤는데 그 과정에서 생긴 'Windows.old 폴더'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거야.
그걸 지우는데도 하룻밤을 지새우는 동안 겨우 13%대밖에 안 지워졌었거든.
그랬기에 다시 설치한 윈도우 엎어버리고 윈도우 11과 윈도우 10 사이를 오가다가 가장 나중엔 그래도 손에 익은 윈도우 10이 낫겠다 싶기에 그걸 다시 설치했었다.
그 모든 과정에서 이미 끝났다는데도 '윈도우 10 업데이트'가 멀쩡하다는 게 또 신기하더라!
이 모든 복잡한 과정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얼추 7, 8일은 걸렸으리라!
그러면서 배우기도 많이 배웠을 텐데 그 기억이 어둡다.
어쨌든, 이나마도 정리되니까 은근히 좋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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