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악마 불러와서 나쁜 악마 쓸어낸 꼴 됐습니다. ↔
그 처음은 아래 그림과 매우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나중에 그토록 커다란 횡재가 닥칠 줄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었기에 그 그림을 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그거와 관련해서 썼던 글이 있었는데 거기서 이 그림 빼 왔답니다.
하여튼, 인터넷에서 보기 싫은 뭔가가 떠서 가위표 눌러도 계속하여 다시 등장했던 저 팝업에 대한 골머리 탓에서 그 해결책으로 시작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1
오늘은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냈어요.
먼저 인터넷 옵션을 열고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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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탭을 찍고서 거기서 다시 인터넷 탭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사용자 지정 수준'을 눌렀어요.
아래쪽으로 한참이나 스크롤 하면 왼쪽으로 'ActiveX 컨트롤 및 플러그 인' 항목이 보이거든요.
그곳에 속한 모든 라디오 버튼을 안전하지 않다고 권장하지도 않더라도 '사용' 쪽으로 박아버리는 겁니다.
3
그랬더니 브라우저가 위험에 노출됐다며 대번에 발악했지요.
4
그런데 제 홈피 중에서 정말 정말 싫어했던 팝업이 떴던 그 사이트를 열었더니 이전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아주 오래전에 봤었던 너무나도 정겹고 익숙했던 그 옵션(자세한 옵션 보기)이 실려서 떴지 뭡니까?
이곳에서 아무 조치도 안 한 채 '설치 안 함'을 눌러 봐야 말짱 도루묵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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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자세한 옵션 보기' 그 버튼이 '펼침' 옵션의 버튼입니다.
그걸 누르면 세상에서 가장 반가울 그 옵션(~ 설치하지 않음)이 보이지요.
그곳에 착점하고서 '설치 안 함'을 누른다면 인제 다시는 그토록 꼴 보기 싫었던 그 안내 창 다시는 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6
그 나쁜 놈 나오는 사이트가 있다면 있는 대로 불러내서 그렇게 처치해 버리십시오.
그렇게 해서 더는 필요하지 않게 되면 그때 가서는 인터넷 옵션을 다시 열고서 아까 위험에 빠뜨렸던 그 옵션들 재빨리 정상으로 되돌리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이번 건은 착한 악마 불러와서 나쁜 악마 쓸어낸 꼴인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것 '사용자 지정 수준'에서 '프로그램 클립보드 액세스 허용 - 사용'과 'XSS 필터 사용 - 사용 안 함'만을 고수하고 살았었는데 최근엔 한참 위쪽으로 올라가서 '파일 다운로드 시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물음 - 사용' 쪽으로 조정해 놓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을 쓰는 중입니다.
오늘의 정보가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정보였기를 소망합니다.
어^ 자정이 넘었네요.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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