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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사람들의 대화법 ‡

 

그와 약속을 할 때 그는 만날 상대방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주는 것을 절대 잊지 않는다.

그는 먼저 상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약속의 이유부터

설명을 해준다. 모임의 성격이나 참석자에 대해서도

묻기 전에 말해준다. 때로는 공적이고 중요한 자리라

불참하거나 미룰 수 없는 약속인 점을 미리 알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약속 날짜와 시간을 정할 때에도

무작정 “내일 점심때 뵙죠” 와 같은 식으로

일방적으로 통고하는 법이 결코 없다.

“내일 점심이 좋으시겠습니까, 혹은 금요일이 좋으시겠습니까?” 와

같이 두 가지 정도로 선택의 폭을 주는 것이다.

 

- 이종선 <따뜻한 카리스마> -

 

 

얼마나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인가는

그 사람의 나이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가진 사람을 배려하는 기본 됨됨이가

편안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든 일방적인 의사전달이 아니라,

상대가 느낄 의문점과 원하는 바를 미루어 보고

충분한 설명과 함께 요청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분란을 줄이고 이해의 폭도 넓히는 대화법,

처지를 바꿔 생각하는 것이 그 출발입니다.

 

Posted by 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