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ntime Error 별것도 아니구먼! ♣

♣ Runtime Error 별것도 아니구먼! ♣

 

커다란 포털 사이트들은 인터넷상에서 파일을 저장하는 공간으로 누리꾼에게 '클라우드'라는 걸 제공해주지요?

다른 데는 몰라도 다음이나 네이버 것을 전부터 써왔기에 어제 그중에서도 다음에 들어가서 어떤 파일을 올리려고 했었답니다.

하지만, 어제는 몇 번을 시도해봐도 실패하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네이버로 와서 시도했는데 역시나 같은 이유(영문으로 됐기에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이유)로 실패했었답니다.

긴 시간도 아니고 잠깐 사이인데도 그만 잊고 지냈었는데 좀 전에 어제의 그 실패했던 사연이 다시 떠올랐지요.

그래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맘먹고 어제와 비슷한 상황에서 점검에 다시 '파일 올리기'에 들어갔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두 포털 사이트 모두에서 성공했는데 그 과정을 그림으로 떠봤거든요.

처음 시도에서부터 마지막 검산까지를 떴는데 혹시 실패했다면 올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어쩐지 꼭 성공할 거란 느낌이 들었으니까 그림을 뜨려고 작정했는데 어떤 과정을 담았는지 감상해 보십시오!

 

01. 처음에 다음에서 시도했는데 이렇게 막판까지 가서 멈춰버렸죠.

 

02. 네이버에서도 역시 'Runtime Error!' 뿜으면서 멈췄습니다.

 

03. 네이버의 올리는 창에서 액티브엑스 설치창을 꺼내고서 그림처럼 설치했지요.

 

04. 그러고는 '파일 올리기'를 누르니까 드디어 어떤 방식으로 올릴 건 지를 묻습니다.

 

05. '이어 올리기'를 선택했더니 금세 100% 올라와 버렸답니다.

 

06. 인제 다음으로 가서도 액티브엑스 설치를 진행했지요.

 

07. 엥? 여기서는 뭐가 잘못됐던지 금세 또 에러가 나 버립니다.

 

08. 이번엔 마우스로 올리는 상자 위로 '파일 끌어서 올리기'를 시도했네요.

 

09. 다음에서처럼 여기서도 세부 조건을 묻습니다.

 

10. 어? 저 거대한 파일 중 극히 일부만 옮겨 놓고서 '완료'했다고 그러는군요.

 

11. 검산해보기로 맘먹고서 파일 내려받기를 눌러봅니다.

 

12. 작은 양이 아니라 역시 전체 파일이 올랐더군요.

확인했기에 바로 '취소'를 누릅니다.

 

 

네. 이렇게 해서 다음과 네이버 모두에서 잘 안 됐던 거 확실하게 마무리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