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정말 짜증나는 하루다! ♣
오랜 만에 제로보드 사이트에 갔더니 버전이 1.5대에서도 한참 올랐더군요.
1.5대의 제로보드는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걸 기억하지만, 인제 세월도 많이 흘렀고 하니 그 놈의 에러가 잡혔거니 하고 김칫국부터 마셨답니다.
그런 달콤한 착각에 사로잡혀 1.4대가 설치됐던 사이트 하나에 2.3의 최신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답니다.
혹시 버전업 되는 게시판에서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여겨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했었지요.
결국, 써먹지도 못하고 요놈 탓에 오히려 설치 시간만 두 세배로 들었답니다.
왜냐면 자업자득이지만, DB의 머리글자를 존경하는 하느님 이름에서 머릿글자로 지정해 버렸었거든요.
기존 DB와 다르니까 계속하여 에러를 쏟을 수밖에요.
오늘 호스트에 제로보드 올렸다가 지운 것만해도 족히 10번은 넘을 겁니다.
5.3 버전을 올리고서 설치 문서를 불렀더니 이렇게 에러를 쐈습니다.
하는 수없이 1.4대를 다시 깔기를 여러 번 반복했답니다.
한번 제대로 풀리지 않고서 걸려버리니까 비슷한 작업을 몇 번이고 계속해야 하더라고요.
오늘은 너무도 잠이 와서 더 못 쓰겠네요.
올림픽 그거 탓에도 요즘 죽을 맛입니다.
오늘은 참 안 풀리네요.
제로보드 같은 시기(한날한시)에 만들었던 다른 게시판을 봤더니 올렸던 게시글이 1,070개를 넘어섰네요.
버전을 현대판으로 수정해 보려다가 그 많은 포스트만 훌러덩 날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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