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오로지
어제 '한 줄 메모장'이 성공하니까 흥분되어 너무 설쳤나 보다^
중근이
2022. 4. 14. 08:56
어제 '한 줄 메모장'이 성공하니까 흥분되어 너무 설쳤나 보다^
'한 줄 메모장' - 그 애물단지!!!
그토록 속 태우면서 안 됐던 것이 하루아침에 됐었습니다.
그 까닭에 기분이 너무 떠버렸을까요?
그렇게 만들어진 '한 줄 메모장!' 계속해서 고쳐나가다 보니 어느덧 의젓해지더라고요.
그랬는데 그 과정에서 묘한 호기심이 들면서 한편으론 도전심리가 작동하는 겁니다.
- 이 사이트에서는 되는데 왜 저쪽은 안 되지??? -
그리하여 그쪽 사이트에 데이터베이스도 건드려보고 잘 안 풀리니까 제 입맛에 맞게끔 'PHP' 버전도 바꿔보고 별짓을 다 했건만, 끝끝내 그쪽 호스트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랬기에 그 자리는 PHP만 남긴 채로 '한 줄 메모장' 설치를 포기했었죠.
문제는 도중 그쪽과 잘되는 이쪽을 비교하고 설치된 데이터베이스 건드리는 과정에서 잘되는 쪽 데이터베이스에 치명적으로 실수하고 말았답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손상이 갔으니 '한 줄 메모장'이고 뭐고 일절('제로보드'까지) 맛이 갔어요.
뒤늦게 그걸 깨닫고 제아무리 다시 살려보려고 해도 / 한 발 더 나가서 다 지운 뒤 다시 설치하려고 해도 데이터베이스에 진입하려는 순간 막히는 겁니다.
이 사이트 유료로 쓰는 중인데도 멀쩡하게 복원해줬던 '우비'와는 달리 다시 되살리는 과정이 별도 계산해야 하대요.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 하낫둘^ 센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