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오로지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 이렇게도 잘 짰는데….
중근이
2021. 12. 7. 09:40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 이렇게도 잘 짰는데….
저번에도 그전에도 사실 못 짰던 것도 아녔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거의 반의반도 제대로 못 보더라고요.
이 계획은 사실 다음에서 시청률 높다는 거 위주로 간추려진 걸 찾고서 그걸 텔레비전 다시 보기 사이트에서 그 주소를 따온 뒤 편집해서 짰거든요.
맨날 집구석에만 들앉았지만, 그대로 세상 사람들이 재밌어하는 거에 한몫 끼고픈 맘도 한편엔 있습니다.
흐흐….
그 시작은 늘 이렇게 거창한데도 며칠이 지나고 나면 또 '작심삼일!!!'….
흑흑흑….
- 이런 거 말고도 재밌는 게 더 많은 거 같아요! -
- 나라 돌아가는 꼴이 우습기도 하고 / 재밌기도 하고 -
어제는 고향 동생이 지역구에 속한 국민에 보내는 '의정보고서'라는 걸 제게도 보냈더라고요.
그걸 모두에게 보내는지 저처럼 핸드폰 번호가 등록된 유권자에게만 보내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고맙데요.
= 허허^ 이 사람 제법 했구먼! 이보게 동생! 고생하셨네. 고맙기도 하고^^^ =
= 아는 동생이 그렇듯이 나라의 민주주의 근간을 바로잡겠노라고 출정하신 모든 국회의원이 국가 실익에 도움 되지 않을 불필요한 것에 매달리지 말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 강건한 국가 건설에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
늙으면 다 그렇죠. 뭐^^^
~ 하낫둘^ 센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