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오로지

시시콜콜 상관하지 않기

중근이 2013. 12. 9. 11:44

♣ 시시콜콜 상관하지 않기 ♣

 

첫째, 남의 일에 시시콜콜 상관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의 일에 다 관여하려 들고,

자신이 모르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부터 버려라. 한 발짝 물러나

있다고 해서 소외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남의 일에 사사건건 끼어드는 것보다

깔끔하게 바라볼 줄 아는 여자가 훨씬 매력적이다.

 

- 아네스 안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아무리 가까운 사람들끼리라 해도

그중 일부만 아는 일이란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나에겐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일일이 섭섭해하고 다 알려고 들건 없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옹졸한 사람이 되지 않는 길입니다.

나와 관계된 것들에 있어 뭐든 다 알아야 한다는

생각만 버려도, 더 편안한 사람

더 다가서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