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오로지
차단하는 제 맘인들 속이 편할 리 있겠습니까?
중근이
2013. 6. 26. 20:10
◐ 차단하는 제 맘인들 속이 편할 리 있겠습니까? ◑
저한테 와서 무슨 해코지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뭘 달라고 떼쓴 적도 없고
제 블로그 해킹해서 제가 피해를 본 것도 아닌데
굳이 무엇 때문에 왜 차단했겠습니까?
한마디로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입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누구든지 오가는 건 말리거나 또한 그럴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그런데 들어가서 아니다 싶으면 두말하지 않고 그냥 나오거든요.
그게 바로 제 스타일입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 이웃 신청한 몇 분을 차단하려 했는데
그것 창을 열고 작업하다 보니까 내친김에 전체를 차단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그 흐름에 끼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차단된 예(두 번째 차단의 사례)도 있을 겁니다.
제가 사전에 차분히 훑어보지 못하고 성급하게 저지른 탓에 모두를 내보내게 되었네요.
지금에 와서 이렇게 쓰다 보니까
더 나은 방법(아이디 눌러서 상대방 정보에 접근해서 확인해 본 뒤에 결정하는 것)이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불찰이니 부디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길…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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