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이지 하늘만큼 땅만큼도 더 미운 놈입니다. ‡
‡ 정말이지 하늘만큼 땅만큼도 더 미운 놈입니다. ‡
정말 이놈의 것 환장할 노릇입니다.
보기도 싫고 쓸데없이 괜히 자리만 차지하기에 브라우저가 갱신(IE8)하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요거 지우는 것부터 시작하지요.
그런 다음에 여덟 개나 되는 홈페이지 등록하면서 보안 설정도 마친답니다.
그런데 괴이한 요 녀석을 분명히 지웠었는데도 걸핏하면 다시 나타나곤 하거든요.
정말이지 하늘만큼 땅만큼도 더 미운 놈입니다.
그놈이 누구냐고요?
네. 바로 그 이름만으로도 치가 떨리는 인터넷 '바로 가기'의 '추천 사이트'라는 놈이 그놈입니다.
지금 제 컴퓨터 브라우저에는 그 괴한이 한 놈도 아닌 두 놈이나 들어섰지요.
오늘은 제가 늘 그랬던 거처럼 생각 없이(?) 지워봐야 또다시 금방 돌아올 게 뻔하기에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지 찾아본 뒤로 결정하기로 맘먹습니다.
여기까지 쓰고요, 검색을 마친 뒤에 적절한 방법 찾거든 그대로 실행하면서 소개할게요.
드디어 찾았습니다.
출처: 지천사 님의 네이버 블로그 → Internet Explorer 8 추천사이트 제거에서
그놈 없애는 요령(방법)입니다.
너무도 간단하네요.
01. 작업표시줄의 '시작' → '실행' 누른 뒤 나오는 창에 'gpedit.msc'라고 치고 엔터를 칩니다.
'그룹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별개의 창이 열리네요.
02. '그룹 정책'이라는 별개의 창에서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Internet Explorer'을 잇따라 누릅니다.
03. 인제 다 왔네요.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스크롤 하여 내립니다.
그러면 드디어 '추천 사이트 사용'이라는 항목이 보이실 거에요.
그걸 더블클릭해서 나오는 '추천 사이트 사용 등록 정보' 창에서 결정하는 겁니다.
=== 사용 안 함 → 확인 ===
그걸로 끝입니다.
정말 정말 이 정보 내주신 출처 사이트가 고마웠습니다.
오늘 맘먹고 제 맘대로 알아서 들어서 버리는
요 나쁜 놈 없애는 방법을 찾아 헤매는 중인데
여태 봐왔던 수없이 많은 설명 글 중에서 단연 으뜸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니, 그냥 고마운 게 아니라 엄청나게 고맙습니다.
04. 이 모든 걸 아직 확인하지 않은 채 쓰는 글이기에 저는 이제 검증할 차례입니다.
이거 찾으려고 열었던 모든 브라우저 닫고서 다시 열어 보겠습니다.
아주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네. 닫았다가 다시 켰더니 아까 처음엔 두 개나 있었던 게 하나로 줄었습니다.
마침 요놈은 사이트 주소도 없는 걸로 보아 실체도 없는 허수아비라는 게 분명합니다.
그런 이유로 허수아비(?)를 그냥 오른 마우스 눌러서 지웠습니다.
이 정도로 지금까지의 정보는 Internet Explorer 8 브라우저에서 지긋지긋한 '추천 사이트' 없애는데 최고의 정보임이 틀림없습니다.
이걸로 저의 시험과 설명 그리고 검증절차를 포함해서 그 모든 걸 마칠게요.
출처: 지천사 님의 네이버 블로그 → Internet Explorer 8 추천사이트 제거에서
여러분 밤낮으로 날이 덥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